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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간호사 (3)
SZN [잡동사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고 졸업을 하게되는 "간호학과"에 대해 좀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요새 이제 입시가 끝나고 대학교 많이 고민하시죠?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죠. 저는 앞서 말씀드리면 간호학과에 진학을 하게 된 이유는 단언컨데 "취업"1. 진학하게 된 이유오직 이거 하나였습니다. 저는 문과였거든요 하하.. 그 당시에 저는 사학이나 어문계열을 전공하고 싶었어요. 항상 그쪽에 관심이 많았고 또 시간날때마다 삼국지를 보고 중국어 공부를 틈틈히 조금씩 했거든요. 근데 제가 하고 싶은 공부는 정말 배가 고픈 분야였습니다. 비유하지면 삶보다 학문에 더 치중되어 있는 성격이고 또 아쉬운 점은 저는 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그걸 직업으로 바꿨을때 제가 마땅히 끌리는 직업이 없는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러니까 역..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의무실 아르바이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의료계통를 배우는 학생이다 보니 다른 아르바이트보다는 이런 의료관련 아르바이트가 좀 더 선호되는 것 같아 또 꿀 + 의료 관련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스케이트장 의무실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됐습니다! BUT.. 이번에 한 아르바이트는 임시로 약간 뗌빵?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 공고는 간호사만 가능했습니다ㅠㅠㅠ 저는 전공생이라 당연히 안됐지만 간절한 마음에 전화드렸지만! 당연히 안된다고 하셔서 포기했죠 그런데.. "뚜-루루루" "여보세요" "아..네 저희가 사람을 못 구해서 내일 개장이거든요.. 혹시 몇 학년이라고 하셨죠?" "3학년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내일 오셔서 일단 출근 가능하실까요?" "아 네 좋..
어린 시절부터 나는 남에게 동경받고 누군가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다. "나는 경찰관이 되서 나쁜 사람들을 잡으러다닐꺼야" 경찰이라는 이름의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그 당시에는 말이다. 하지만 성장해가는 과정속에서 어린시절의 꿈은 그저 어린시절의 꿈일 뿐이다. 어린 시절 그냥 확신에 가득차서 자신만만하게 꾼 꿈도 이제는 현실과 그리고 자신과 타협을 해야한다 그러는 과정중에 내 마음에 시민을 구하는 사명감 넘치는 경찰은 이미 묻힌지 오래다. 막상 입시를 시작해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취업률,발전가능성,인식" 나는 저 세 가지를 고려하면서 수도권 전문대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생활이 걱정되는것도 사실이다. '문과인데 괜찮을까' , '간호사라는 직업이 정말..